목차
1. 곽상도 프로필
2. 곽상도 아들 50억 논란 정리
3. 국민의힘 결국 제명
1. 곽상도 프로필
곽상도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박근혜 정부 초대 민정수석관이었던 그는 현재 국민의힘 정당 21대 국회의원이다.
출생 | 1959년 12월 23일 (61세) |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 대동 솔례마을 (現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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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
학력 | 대구대건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법학 / 학사 · 석사)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중위 전역 (군법무관) |
가족 | 배우자 이성림(1959~2021) 딸 곽현정, 사위 이재연 아들 곽병채, 며느리 최원경 |
소속 정당 | 국민의힘(이번 논란으로 제명) |
지역구 | 대구광역시 중구·남구 |
소속 위원회 |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국민의힘 중구·남구 당협위원장 |
2. 곽상도 아들 50억 논란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 곽모씨(31)가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로부터 약 50억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CBS노컷뉴스는 "화천대유가 올해 3월 퇴사한 곽씨에게 5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오전 보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곽씨가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퇴사하기 전까지 대리 직급으로 보상팀에서 일한 바 있다. 화천대유는 곽씨의 첫 직장으로 알려졌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화천대유 측은 CBS노컷뉴스에 "직원이 퇴사했으니 당연히 퇴직금을 지급한 것"이라며 "내부절차를 통해 합법적으로 지급한 퇴직금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력과 급여에 비해 너무 많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곽 의원은 "아들한테 성과급으로 돈을 받은 게 있단 이야기를 들었다. 회사와 아들의 관계이기 때문에 자세히 물어보지 않았고, 제가 뭐라고 답변을 드릴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들 곽씨의 급여에 대해선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월급이 233만원(2015년 7월~2018년 2월), 333만원(2018년 3월~9월), 383만원(2018년 10월~2021년 3월)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이날 곽상도 의원은 국민의 힘 정당에서 제명을 당했다. 그러나 화천대유 논란에서 꼬리자르기식으로 논란이 마무리 되면 안된다는 여론이 크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장관
26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월급이 고작 이삼백만원의 직원에 불과했다고 큰소리쳤던 곽상도 아들이 퇴사하면서 화천대유로부터 받은 돈이 50억원이었다고 한다”
“곽적곽, 곽상도의 적은 곽상도”
“곽 의원은 성과급이라고 주장하는데 아버지가 곽상도가 아니었더라면 로또형 지급이 가능했을까”
“가족 특혜 감별사를 자처한 곽상도, 공모에 의한 예술 지원금도 대통령 백이라 몰아갔던 곽상도, 단순히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로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은 예술 재능도 부정했던 곽상도”
“그러니 평소 그의 철학과 소신대로 철저하게 제대로 수사하라”며 “곽상도의 특권과 반칙, 불법을 제대로 수사하라”
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 전 장관도 이날 페이스북에
“‘화천대유’ 배당금 총 577억의 약 8.7%인 50억을 대리 한명의 퇴직금으로 지급”
“6년 근무(25-31세) 후 50억 퇴직금 수령”
“화천대유 배당금 총 577억의 약 8.7%인 50억을 대리 한명의 퇴직금으로 지급”
등의 공격글을 연이어 올렸다.
이어 “화천대유 실소유주 외, 전현직 직원 및 그 가족이 누구인지 조사가 필요하다”
“화천대유 배당금 총 577억의 약 8.7%인 50억을 대리 한 명의 퇴직금으로 지급”
“곽상도 아들, 소기업 대리에 불과하면서도 국내 유명 재벌기업들의 부회장, 사장들을 일거에 제끼고 퇴직금 순위 4위로 등극”
이라는 글을 인용했다.
화천대유의 시작은 이재명 후보에서부터 시작됐지만 과연 그 끝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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