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마두역 싱크홀로 기둥 붕괴
2. 마두역 붕괴 건물 위치
3. 현재 상황
1. 마두역 싱크홀로 기둥 붕괴
경기 고양시 마두역 인근에 있는 건물이 붕괴 위험에 처해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31일 오전 11시 30분경 경기 마두시 인근에 있는 그랜드프라자 건물 지하 3층 주차장 기둥이 무너지면서 건물 앞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에 주차장 기둥이 무너지면서 굉음이 나 신고가 접수됐고 현재 경찰은 붕괴를 우려해 건물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내부에 있던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고양시 등 당국은 현장 인근을 통제하며 붕괴 위험 등 상황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2. 마두역 붕괴 건물 위치
건물의 위치는 마두역 8번 출구 바로 앞 그랜드 프라자로 추정되고 있다.
3. 현재 상황
"현재 대피 후 주변 통행을 자제시키는 중"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31일 오전 11시 35분쯤 지하 3층 기둥이 일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건물 주차장 입구 앞 도로가 내려앉아 싱크홀이 발생했다.
일산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시민이 ‘펑’ 소리와 함께 건물 내에서 대피하라는 방송을 들었다며 신고해왔다”며 “신고를 받고 출동해보니 지하 3층 기둥이 무너져 내린 것과 싱크홀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라, 신고 접수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통제에 들어갔다. 현재 시민들이 건물 내부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시는 해당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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