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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엄마 돈 요구 논란 진실

by 사계절 고양이 2021. 9. 26.
목차
1. 영탁 프로필
2. 영탁 엄마 150억 요구 논란
3. 네티즌 엇갈리는 반응

영탁

 

1. 영탁 프로필


영탁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다. 데뷔 후 2016년 트로트 가수로의 전향을 하였는데, 이전까진 본인의 가수 활동 외 가이드 보컬, 개인 보컬 강사 활동으로도 활동하였다. 트로트 가수 데뷔곡인 "누나가 딱이야"는 큰 반향이 없었지만, 이후 본인의 경험을 담은 자작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20년 출연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을 수상하여 인지도를 크게 높여 기나긴 가수 인생 중 첫번째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본명 박영탁 (朴永卓, Park Young-Tak)
출생 1983년 5월 13일 (38세)
경상북도 문경군
국적  대한민국
본관 밀양 박씨
신체 178cm, 68kg, O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이종금
학력 영가국민학교 (졸업)
안동중학교 (졸업)
안동고등학교 (졸업)
청주대학교 (언론정보학 / 학사)
국민대학교 (실용음악작곡학 / 석사)
종교 무종교
병역 병역면제
소속사 밀라그로
데뷔 2007년 노래 <사랑한다>

 

영탁
영탁
영탁

 

 

2. 영탁 모친 150억 요구 논란


트로트 가수 영탁 측과 막걸리 기업 예천양조의 ‘영탁’ 상표권 막걸리 모델 재계약료 150억원을 두고 한참 전 부터 갈등을 빚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영탁 모친의 자필 메모와 계약서 원본이 공개돼 논란이 생겼다.

영탁

지난 25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상표권둔 갈등을 조명했다.

 

‘막걸리 한 잔’을 부르며 스타로 떠오른 가수 영탁, 그 이름과 탁주에서 글자를 딴 ‘영탁 막걸리’ 출원한 예천양조 백구영 회장.. 가수 영탁과 예천양조는 ‘영탁막걸리’의 1년 광고모델 계약 체결하고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양측의 좋은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예천양조 측의 주장에 따르자면 제품 출시 보름 후부터 갑자기 영탁의 부모가 공장을 방문하기 시작, 차츰 영탁 모친의 요구 사항이 늘어갔다는 것.

영탁

 

영탁
영탁

 

신을 모시는 영탁의 모친은 막걸리 상표에 삽입된 우물에 백회장이 직접 제를 지내라고 요구, 노후생활을 위해 영탁 아버지의 고향 인근에 대리점 두 곳도 무상으로 요구했다는 것이다. 또한, 영탁 부친 고향에 ‘영탁 홍보관’ 건립을 요구 등, 감당하기 힘든 요구를 했다고 전했다.

급기야 가수 영탁과 150억원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고, 예천양조 측은 ‘실화탐사대’ 제작진을 찾아왔다.. 그가 건넨 서류엔 그간 공개된 적 없었던 150억 원 논란이 생기게 된 모친의 자필 메모와 계약서 원본이었다. 그 원본엔 ‘영탁 막걸리’뿐 아니라 예천양조 모든 제품의 로열티를 매년 50억씩 3년동안 달라는 내용이 있었다. 연간 수익이 10억이였던 예천양조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액수였었다.

 

 

 

 

예천양조는 ‘영탁’이라는 상표를 등록하려면 영탁 본인의 승낙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친이 알게 된 후부터 상황이 급변했다고 전했다. 업체 측은 “아들의 승낙서를 받아주겠다는 약속과 달리, 작년 8월 19일 영탁의 소속사에서 직접 막걸리류에 대한 ‘영탁’ 상표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반면 영탁의 소속사는 예천양조의 모든 주장이 ‘영탁’이란 상표권 갈취를 위한 공갈과 비방이라는 입장이었다. 오히려 예천양조가 영탁의 이미지를 거론하며 모친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영탁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예천양조 측이 주장하는 영탁 모친의 메모와 계약서 초안을 공개했다.

 

계약서 첫 줄에는 ‘갑 OOO’라며 영탁 모친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영탁 모친의 입장을 듣기 위해 자택으로 찾아갔지만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했다. 가수 영탁 또한 인터뷰를 거부했으며, 담당 변호사만이 현재 법적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탁 측은 최근 예천양조의 공갈, 협박 행위에 대해 형사 고소했다. 또 ‘영탁’ 상표권에 대해 사용 금지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했다.

 

 

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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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티즌 엇갈리는 반응


"돈에 X친 모자지간이다."  vs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로열티다."

현재 네티즌의 반응은 굉장히 다르다. 영탁 막걸리의 로열티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을 초반에는 영탁에게 민심은 기울었었다. 당연히 이름을 걸로 했던 사업인 만큼 막대한 판매량의 최고 홍보 요인이였던 가수 영탁이었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당연하다는 듯했다. 그러나 그전부터 그와 영탁 회사측에서 했던 요구들과 이제는 영탁 모친까지 나서서 150억원의 돈을 요구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마치 "중세한 작은 중소기업에게 갑질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린 것." 때문에 이번 논란을 기점으로 네티즌들은 영탁과 그의 모친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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